늘 친정엄마 김치만 먹었습니다.
김치가 똑 떨어지셨는데 엄마가 너무 바쁘셔서 부탁하기 미안해서
슈퍼에서 파는 김치 딱 한번 사먹어보고
인터넷 검색하다 윤미월 김치로 결정하고 주문했습니다.
처음 주문하는 김치라
정말 잘 모르는 상태에서 욕심내서 10KG 주문했는데
2인가족에게는 많은 양이더군요^^
뭐 거의 1년 넘게 먹을양..ㅎㅎ
첫맛은 좀 강했어요.
전라도 김치를 좋아해서 간이 센 김치를 좋아하는데도
젓갈이라 그럴까..? 좀 강한맛이였는데
딱 하루 주방 카운터에 나뒀더니 정말 딱 알맞게 익었더라구요.
아주 맛있습니다.
서울식 김치예요~
요즘 이 김치 먹고 싶어서 밥 먹습니다. ㅎㅎ
안녕하세요 고객님
처음에 맛이 강하게 느끼셨다면 살짝 놀랬을수 있겠습니다만
갓담근 김치이다보니 그렇게 느끼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.
( 갓담근 김치를 보내어 고객님들의 입맛에 맞게 숙성시켜 드시는게 옳을거라 생각하여 갓담근거만 보내고 있습니다)
숙성을 시키면 시원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만
고객님께서 잘 숙성시켜 드신듯 하여 어찌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.
앞으로도 더 좋은 김치로 고객님들에게 찾아뵙도록하며
고객님들께서 실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배우도록 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